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만리포에 위치한 도쎄비다 입니다
해변 쪽 길을 걸으면서 몇 번 눈에 익었는데
이번에 처음 방문해 보았어요
1층이 살짝 안 쪽으로 들어가 있고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서
느낌을 잘 알 수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방문해 보니까
실내도 이쁘고 깔끔하고
무엇보다 오션뷰로 볼 수 있는
노을이 정말 좋았어요
▶ 주차창
도쎄비다 주차장은 별도로 있지 않고
해변 길가에 주차 하거나
골목길에 주차를 해야 돼요
상점 중심지들 쪽에서
멀어질수록 자리가 하나씩 있어요
먼 위치에 주차해도 괜찮거나
복잡한 골목길을 싫어하는 분들께서는
만리포 해수욕장 진입전 오른쪽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추천드려요(중심지까지 걸어서 5분~10분)
▶ 화장실
남자화장실은 1층
여자화장실은 2층에 분리되어있고요
넓고 쾌적하고 깔끔했어요
▶1층~2층은 카페공간
- 남자화장실 1층
- 여자화장실 2층
▶3층 레스토랑(주류 판매) / 테라스
▶4층 루프탑 & 펍(주류 판매)
얼그레이티 한잔(5,800)
아이스 카페모카(6,800) 주문 했습니다
간단한 식사 메뉴들도 있네요
루프탑으로 가기위해
3층에 올라갔는데
모두 식사하고 계셔서
당황해서 다시 내려왔는데
직원분께 여쭤보니까
3층 레스토랑 공간 빼고는
모두 이용 가능하다니깐
당황하지 마세요!
▶ 1층 카페
이쁜 공간들이 많이 있네요
갤러리 느낌도 납니다
▶ 2층 카페
단체손님을 위한 자리도 있고요
▶ 3층 레스토랑 & 메뉴판
음식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주변에 음식점들이나 횟집들과
비교되니 저렴하게 느껴지네요
아기들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3층 테라스 (음료손님 이용가능)
3층 테라스가 루프탑보다
이쁘고 세련된 느낌이 있는데
식사하시는 손님들이 계셔서
뭔가 민망해서 내려올 때
사진 몇 장 찍었어요
▶ 4층 루프탑 & 펍
갈매기 조형물인 줄 알았는데
진짜 갈매기더라고요
일행이 놀라서
제 커피를 쏟았네요
남은 카페모카를
마셔봤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진한 맛있는 커피였어요
독수리 같이 나온 갈매기사진
촬영 후 만리포 노을을 감상했습니다
만리포에 노을 보러 자주 왔었는데
해변에서 볼 때 보다는
높은 곳에서 탁 트인 시야로 보니까
정말 좋습니다 만리포 노을 포인트!!
▶ 4층 펍(맥주 & 칵테일 판매)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니
눈알 전구들에 불이 들어오고
탁상에 조명을 놓아주시네요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볍게 한잔 하고 싶은 분위기입니다
만리포가 관광지라서
가격은 비싸고 횟집이 많은데
해산물을 안 좋아하거나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식사하고 싶으실 때
좋은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가볍게 음료나 디저트
술 한잔 하실 분들께도
만리포 도쎄비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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